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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좋은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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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l 입니다.

잠은 우리 건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문가들은 18-60세 성인이 매일 밤 최소7-9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잠을 적게 자거나 혹은 너무 많이 자게 되면, 우울증, 당뇨병, 심장병 및 심지어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숙면'을 하지 못합니다. 

특히 교대근무를 하거나 밤에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료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차나 음료수를 생각하고 글을 읽고 있는데 물이라고 생각해서 당황하는 분들이 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니 물을 마시면 자다가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물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을 먹지 않아 탈수 현상에 빠진다고 합니다. 

이런 탈수 증상은 우리 몸의 컨디션을 저하시키고, 변비, 신장결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을 자기전에 가볍게 물 반 컵에서 한 컵을 마시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주스

체리는 품종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과일입니다. 

또한 색깔에 따라 달콤하거나 시큼하거나 신맛이 날 수 있습니다.

그중 타트 체리 주스는 숙면 도움이 됩니다. 

타트 체리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주관하는 멜라토닌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데 일반 체리보다 6배가 넘는 양이 타트체리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밤에 잠을 자다가 자주 깨는 사람이 타트 체리 음료를 일주일 동안 먹었을 때, 밤에 깨는 빈도가 줄었다고 합니다.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 차는 조금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페퍼민트를 이해하기 쉬운 것이 바로 '박하사탕'입니다.

박하사탕을 먹었을 때 입안에 화한 느낌이 나는데 바로 이 페퍼민트 때문에 그런 효과가 나타납니다. 

 

페퍼민트는 허브의 일종으로 전통의학에서 많이 사용한 식물입니다.

특히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속이 더부룩해서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에게 페퍼민트 차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 불량과 관련된 약을 먹고있다면 약 성분과 겹치는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한 후 차를 마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카모마일 차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 중 하나인 카모마일은 국화과에 속하는 꽃입니다.

카모마일 차는 감기 증상 완화, 염증 감소, 피부 건강 개선 등 건강에 좋은 여러가지 이점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카모마일 차가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고 밝혀졌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여성들이 잠을 자기전에 2주 동안 카모마일 차를 마셨던디 깊은 잠을 자는 사람의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카모마일 차는 불안감이 있을 때 이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우유

전통적으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료가 바로 '따뜻한 우유'입니다.

특히 외국 고전 소설을 읽을면 주인공이 잠을 자기 어려워할 때 할머니가 따뜻한 우유를 제공하면서 진정시켜주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 주인공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에 빠집니다.

우유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우유속이 있는 '트립토판' 때문입니다.

타트 체리에  많이 들어있는 트립토판이 우유에도 들어있습니다.

또한 우유를 마시면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증가되어 피로를 줄여주고 불면증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아몬드 우유

아몬드 우유라고 들어보셨나요?

소젖으로 만드는 우유와 달리 아몬드와 물을 혼합해서 만드는 우유가 바로 아몬드 우유입니다.

과거에는 많이 볼 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도 아몬드 우유를 볼 수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건강한 섬유질, 비타민, 미네날이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 트립토판, 멜라토닌,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불면증 치료제로 아몬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이 있는 학생들이 2주동안 잠을 자기전에 아몬드 10개씩 먹었을 때, 불면증이 많이 개선되는 결과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면증이 있거나 잠을 깊게 자고 싶은 분들은 위의 음료를 통해 숙면에 도움을 얻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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