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el 입니다.
요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버금가는 새로운 SNS의 등장으로 인터넷이 난리였습니다.
바로 클럽하우스입니다.
일부 뉴스에서는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에서만 클럽하우스 어플을 사용 할 수 있어서 중고 아이폰 가격이 급등했다는 보도도 했습니다.
또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바로 이 앱을 자주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세상의 풍문을 휩쓸고 있는 클럽하우스 어플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클럽하우스 어플(Clubhous app) 이란?
2003년도에 출시된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입니다.
텍스트 기반의 트위터, 사진 기반의 인스타그램과 다르게 음성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입니다.
특이한 점은 기존 사용자의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요즘 일부 당근 마켓, 중고나라에서는 이 초대장을 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니 한국에서의 이 어플의 인기가 조금 실감이 납니다.
2. 가입 방법
클럽하우스 초대장을 친구로 부터 받습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Clubhouse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한글로는 검색이 안되니 영어로 검색하세요.
그리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사용자 이름과 아이디를 적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인증을 하면 가입 완료!
3. 사용방법
클럽하우스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사회자(모더레이터)가 있고 대화를 나누는 화자가 있고 말하지 않고 듣는 청자가 있습니다.
이미 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에 중간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고
제가 방을 만들어서 대화를 주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4. 클럽하우스가 인기가 있는 이유
첫째,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일단 새로운 SNS가 나왔으니 한 번 써보는 것이지요.
두번째, 유명인들의 사용 후기
일론머스크, 칸예 웨스트 등이 클럽하우스를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관심을 갖고 가입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셋째, 코로나로 인한 술집 방문 제한
말 그대로 어플 이름이 클럽하우스 입니다. 술집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핸드폰으로 옮겨온 것이죠.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락 다운이 걸리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동적으로 이 어플로 사람들의 모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킨 것이 아닐까요?
넷째,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마케팅
포모란 ‘어떤 일에 나만 빠져있고 그로인해 두렵다’라는 것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입니다.
클럽하우스는 기존 가입자가 제공하는 초대장으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주변에서 클럽하우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나에게 초대장을 주지 않는다면 그로 인해 그 사람들과 대화가 소외된다면 조금 두렵지 않을까요?
이런 두려움을 마케팅으로 이용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해서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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