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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달리기 전략/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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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바른 달리기 자세에 이은 달리기 전략에 대해서 한 번 공부했습니다.
배워서 남주자! 라는 생각으로 한 번 포스팅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달리기는 걷기와 상당히 유사한 신체활동입니다.
하지만 몇몇 중요한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달리기는 걷기보다 ‘균형능력’, ‘근력’, ‘관절의 가동범위’ 등에 더 많은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걸을때에는 지면에 두발을 딛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지면에 두 발이 닿지 않고 한 발씩 딛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머리, 몸을 더 똑바로 세워야 하는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달리기 선수들을 보면 다 코어 근육들이 좋은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또한 달리기를 할때에는 걸을 때 보다 더 많은 유연함(Elasticity)이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달리기를 할 때 몸이 대각선으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pexels



또 팔을 앞뒤로 흔들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가슴근육의 유연함도 필요합니다.

출처 : pexels




달리기를 더 잘하게 만들어주는 필수 근육들


1. 코어 근육(Core muscles)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근육입니다.
코어 근육이 발달되어야 달리기를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랭크, 버드독 등의 운동이 달리기를 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pexels



2. 엉덩이 근육(Gluteus muscles)
엉덩이근육은 크게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근육들 중 대둔군과 중둔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브릿지,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여담으로 계단을 내려오는 운동을 많이 하면 무릎에 영향을 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3. 장딴지 근육(Calf muscles)
장딴지 근육운동을 해야된다고 해서 조금 의야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달리기에서 장딴지 근육의 역할은 굉장히 !! 중요합니다.
하지만 역할이 조금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근육이 수축하면서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는 구심성 수축의 역할보다는
근육이 수축하면서 근육의 길이가 늘어나는 원심성 수축의 역할이 필요한 근육입니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시면 넘어가셔도 됩니다 ^^
따라서 한 발로 까치발 서기 등의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중요한건 발 뒤쿰치를 떼었다가 천천히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모든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내에서 진행되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물리치료사 및 의사, 트레이너)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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