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몸에 좋은 복숭아의 효능과 좋은 복숭아 고르는 방법!

반응형


안녕하세요 Joel 입니다.

날이 더워지고 복날이 다가오면서 제철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날이 더워 과일이 달고 맛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의 대표 제철과일인 복숭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복숭아는 8,000여년 전에 중국에서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복숭아를 먹어도 괜찮지만 종종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으니 복숭아를 대접할 때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기들은 12개월이 지난 뒤에 복숭아를 먹어보는걸 권유합니다.

복숭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로 이용해서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그럼 복숭아의 효능과 장점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복숭아에는 많은 비타민, 미네랄 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복숭아 1개에는 아래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칼로리: 58
단백질: 1g
지방: 1g 미만
탄수화물: 14g
섬유질: 2g
비타민 C: 일일 섭취량의 17%
비타민 A: 일일 섭취량의 10%
칼륨: 일일 섭취량의 8%
나이아신: 일일 섭취량의 6%
비타민 E: 일일 섭취량의 5%
비타민 K: 일일 섭취량의 5%
구리: 일일 섭취량의 5%
망간: 일일 섭취량의 5%

또한 복숭아에는 마그네슘, 인, 철 및 일부 비타민 B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산화 손상을 막고 노화와 질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많이 익은 복숭아 일수록 항산화제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숭아 통조림에도 영양분이 들어있지만 통조림 복숭아보다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소화를 돕는다.


중간 크기의 복숭아에는 약 2g의 섬유질(수용성과 불용성)이 들어있습니다.

불용성 섬유는 대변에 부피를 더하고 장을 통해 음식을 이동시켜 변비를 예방합니다.

반면에 수용성 섬유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박테리아는 장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아세테이트, 프로피오네이트 및 부티레이트와 같은 단쇄 지방산을 생성하고 이는 장의 염증을 줄이고 크론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소화 장애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 꽃에도 소화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바로 장이 수축과 이완을 적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복숭아 꽃 허브차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는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와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는 담즙산과 결합할 수 있는데 결합된 담즙산은 콜레스테롤과 함께 결국 대변을 통해 배설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복숭아 주스가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의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4. 피부를 보호한다.


복숭아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이 피부의 수분 유지 능력을 향상시켜 피부결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 꽃이나 과육으로 만든 추출물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특정 유형의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과일과 마찬가지로 복숭아는 다양한 암을 예방하는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복숭아 껍질과 과육에는 카로티노이드와 카페인산이 풍부한데 이 두 가지 유형의 항산화제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복숭아에는 항암 작용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폴리페놀이 들어있어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 씨앗의 화합물은 피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복숭아는 폴리페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는 시험관 연구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감소시키고 확산을 제한하는 것으로 밝혀진 항산화제 범주입니다(34Trusted Source).


6. 알레르기 증상을 감소시킨다.


복숭아는 알레르기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몸이 알러지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되면 우리몸의 면역 체계에서는 히스타민과 같은 물질을 방출합니다.

이 물질이 방출되면 우리 몸은 재채기, 가려움증 또는 기침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는 혈액 내 히스타민 방출을 방지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7.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복숭아는 찾기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식단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굽거나, 굽거나, 굽거나, 볶을 수 있으며 따뜻하거나 차가운 요리에 쉽게 통합됩니다.

예를 들어, 신선한 복숭아는 영양이 풍부한 훌륭한 간식이 되며 단독으로 먹거나 요구르트와 견과류 한 줌을 얹어 먹으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를 스무디에 섞거나 부드럽게 으깨어 물에 넣으면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복숭아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Tip!! 좋은 복숭아 선택하는 방법과 및 보관 방법


복숭아는 백도, 황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도는 더 달고 황도는 시큼한 경향이 있습니다.

복숭아를 선택할 때 일반적으로 향이 더 달콤할수록 더 익습니다.  

복숭아를 구매할 때 손상되었거나 과도하게 익은 갈색, 멍이 들거나 주름진 과일을 피하십시오.  

대신 과육이 단단하거나 약간만 부드러운 복숭아를 찾으십시오.

복숭아는 과육을 꾹꾹 눌러주고 살짝 퍼지는 느낌이 들면 먹을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숭아는 수확 후에도 계속 익습니다.  따라서 복숭아가 너무 단단하다면 1~3일 동안 종이로 싸서 복숭아를 상온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는 실온에서 1주일 정도 유지되는데 이 기간 내에 먹지 않을 계획이라면 과숙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도 얼릴 수 있지만 얼렸을 때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썰고 약간의 레몬 주스를 과육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녁에는 몸에 좋은 복숭아를 먹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매 환자 운동 및 물리치료  (0) 2021.08.04
치매의 종류  (0) 2021.08.02
대장암에 안좋은 음식  (0) 2021.06.29
대장암에 좋은 음식  (0) 2021.06.29
칡의 효능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0)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