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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19 백신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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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l 입니다.
요즘 전세계인들이 관심은 코로나19 백신을 향해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노르웨이 등에서는 모더나, 화이자 등에서 만든 백신을 접종하고 있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부작용이 있다고도 하고 또 부작용과 백신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어떤 종류의 백신이 들어오는지 그리고 그 백신을 언제쯤 접종할 수 있는지 등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란?


백신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에 특정 질병 혹은 병원체에 대한 후천성 면역을 부여하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즉, 아직 면역이 생기지 않은 질환인 코로나19에 대해서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생기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출처 : 식약처

위의 내용은 식약처에서 안내하고있는 백신의 예방 원리와 종류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백신은 바로 ‘바이러스 백터 백신’ 입니다. (ex, 독감백신)
즉 항원을 체내에 넣어 우리몸의 면역작용을 통해 백신이 생성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바로 이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유통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임상을 하던 도중 ‘척수염’이 발생하면서 임상을 중단했던 일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많이 접종하고 있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RNA 백신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종류의 백신입니다.
기존에 연구로만 진행되던 백신을 처음 실체화 한 것입니다.
아직은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기존에 경험하지 않았던 백신이므로 조금 지켜보는 자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있고 또 RNA도 단백질이므로 체내에 들어가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한국으로 도입 예정인 백신은?


식약처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총 4가지 종류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화이자 입니다.

출처 : 식약처

임상시험이란?

임상은 의약품을 사람에게 투여하여 안정성과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총 3단계로 진행됩니다.
1상 : 최초로 사람에게 투여하여 안정성, 약동학 등을 평가
2상 : 1상 종료 후, 대상 환자에데 투여하여 치료 효과를 평가
평균적으로 짧게는 2년 - 3년 소요
3상 : 2상 종료 후, 더 많은 환자에게 투여하여 안정성, 치료 효과를 확증

한국 국민의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시기는?


한국 국미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언론에서 보도된 우선순위 내용입니다.
1순위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생활 노인
2순위 코로나19 의료기관,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
3순위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직원)
4순위 만 65세 이상 노인
5순위 기타 의료기관 종사자 
6순위 19-65세 성인

정부의 계획대로 6순위 대상자들이 9월 중으로 접종을 한다고 하면,
1순위 분들은 빠르면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접종을 해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부작용은?

코로나 백신 뿐만 아니라 모든 백신을 접종 후에는 최소 30분 이상은 병원에 머무르길 권유합니다.
바로 백신을 접종하고 나타날 수 있는 일부 부작용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도 마찬가지로 접종 후 열삼, 오한, 근육통, 관절통, 두통등의 전신 반응 및 주사 부위 통증, 발적, 부종 등의 국소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작용으로 혈압 저하나 호흡 부전등을 동반한 아나필락시스 반응도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안정성이 확보되어 전국민이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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