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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거래량 지표] 인천 아파트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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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

 

유동성이 풍부한 자산 시장에서는 유동성이 어디로 흐르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달부터는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뉴스와 같이 인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2020년도 7월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이후로 주춤한 반면 인천은 6.17대책 이후 꺽였던 매수심리가 지속적으로 살아난 것이 거래량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서울 거주자의 인천 아파트 매입 비율은 2020년 1월 8%에서 지난 달에는 12%까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의 경우 2020년도 거래량 폭등이후, 6.17대책 이후에 잠시 조정을 받는 듯 보였으나

2020년도 연말 이후 거래량이 다시 회복하면서 매매 가격 또한 크게 상승시키는 모습입니다.

 

 

 

 

더욱이 제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인천 2호선 고양시 연장과, 제 2경인선, 공항철도 급행화, gtx-d 노선 등 여러 노선이 가시화되면서 지금의 뜨거운 시장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분양 현황 확인***

 

과거 수도권 아파트 피크치를 찍었던 2007년도 당시에도 미분양이 굉장히 감소했었고 인천의 부동산은 2008년까지 상승장이 이어졌다가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2007년도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미분양 물량이 쌓이기 시작했고, 경기도의 신도시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수도권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장기 조정기를 겪게 됩니다.

 

 

 

 

미분양 현황만 비교해보면 2007년 당시의 미분양 급감시기와 2020년도를 동일하게 볼 수 있으나, 당시의 부동산 호황으로 인한 인허가 실적 증가 대비해서 현재의 인허가 실적 증가률은 비교적 상승폭이 낮은 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수도권과 전국의 인허가 실적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통해 다시 한번 과공급 시그널이 올 것이기에 지속적으로 거래량과 미분양 현황, 인허가 실적을 지속 확인해서 올려드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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