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

안녕하세요 Joel 입니다.

드디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커피 섭취량이 매섭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다도를 즐기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 전통차인 녹차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 물질들이 들어있다.

녹차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 혼합물들이 들어있습니다.

녹차에는 염증과 암을 억제하는 폴리페놀과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카테킨이 들어있습니다.

이 물질은 황산화제로써 노화를 억제합니다.

또한 녹차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항암 효과가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녹차에는 암을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습니다.

이런 항상화제는 암의 발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일반 여성들 보다 약20-30 %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일반 사람들 보다 42% 낮았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들은 녹차가 항암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됩니다.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녹차에는 뇌를 깨우는 호르몬으로 알려있는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커피만큼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아 오히려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줄이므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차단해서 도파민과 노르 에피네프린과 같은 각성 호르몬이 나오도록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기분, 경계, 반응 시간 및 기억 등 뇌 기능의 다양한 측면을 향상시킵니다.

녹차에는 뇌 장벽(BBB)을 통과 할 수있는 아미노산 L- 테아닌을 갖고 있습니다.

L- 테아닌은 불안감을 촉진하는 GABA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L- 테아닌과 소량의 카페인 때문에 녹차는 커피보다 훨씬 부드럽고 몸의 에너지가 넘치며, 생산성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지방을 태워준다.

녹차가 지방을 태운다는 이야기를 TV를 통해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가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이는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때문입니다.

카페인은 심장박동수를 늘리고,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몸을 각성시켜 에너지를 소비시킵니다.

따라서 녹차를 먹고 운동을 하게되면 지방을 태우는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매와 파킨슨을 예방한다.

녹차는 단기적으로 뇌 기능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를 보호 할 수도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병은 뇌의 노화에 따른 질환입니다.

또한 파킨슨 병은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도파민을 생성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카테킨 화합물은 뇌의 퇴행을 막아 치매와 파킨슨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입냄새를 줄여준다.

사람의 입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가 바로 세균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 입속의 세균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좋은 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총 콜레스테롤 및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는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 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 할 위험이 최대 31%낮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커피 대신 녹차 한 잔으로 건강을 이롭게 하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