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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운동을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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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할 때 운동을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안녕하세요 Joel 입니다.

요즘... 중국의 황사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대기질이 많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든 요즘,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도 줄여야 할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 먼지가 심할 때 운동을 해도 괜찮은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기 오염이 심한 경우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천식, 당뇨, 심장 및 폐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나, 어린아이, 노인 등은 더욱 해롭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운동을 하게 되면 평상시보다 더 많은 공기를 더 깊게 폐로 호흡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동을 하게되면 코로 호흡을 하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콧털에 걸리지 않고 바로 기관지를 거처 폐로 들어갑니다.

이런 오염물질이 너무 깊숙하게 폐속으로 들어가면, 객담 배출을 통해 오염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어려워지고, 이는 몸에 남아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세 먼지나 대기 오염은 전세계적인 문제입니다.

특히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한도 보다 더욱 많은 대기 대기에 오염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자동차가 도로에 많이 있는 러시아워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도 피해야합니다.

또한 주변에 운동을 할 때 주변에 흡연자나 흡연구역이 있다면, 그 사람을 피해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좋지 않다고 운동을 계속 안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에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질환으로 ‘활동 부족’(Inactivity)를 선정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을때 나타나는 단점이 크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거나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는 실내에서 운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공기 청정기가 설치된 피트니트 센터나 집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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